[뉴스큐] 군 긴급 투입...'감염병 전담병원'된 국군병원...상황은? / YTN

2020-03-05 5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서지원 / 국군의료지원단 대구의료지원팀 진료부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그럼 여기서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간 국군 대구 병원 의료진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서지원 대령이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. 대령님, 안녕하세요.

[서지원 / 국군의료지원단 대구의료지원팀 진료부장]
안녕하십니까?


대구 상황 전해 들을 때마다 걱정이 큰데요. 바쁘신 중에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. 대령님은 일주일 전부터 내려가 계신 거죠?

[서지원 / 국군의료지원단 대구의료지원팀 진료부장]
그렇습니다.


환자들이 오늘부터 이송되고 있는 모습을 좀 전에 봤는데요. 오늘 몇명이 입원할 예정이라고요?

[서지원 / 국군의료지원단 대구의료지원팀 진료부장]
현재 50명 입원을 위해서 저희가 진료 및 영상 촬영 그다음에 문진 등 입원절차를 진행 중에 있고.


오늘도 직접 진료를 하신 겁니까?

[서지원 / 국군의료지원단 대구의료지원팀 진료부장]
오늘 환자들이 12시 20분에서 30분 사이부터 오시기 시작했고. 오셔서 영상촬영 등 시행 후에 지금 입원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.


중증환자들이 입원하는 곳이어서 조금 더 신경이 많이 쓰이실 것 같습니다.

[서지원 / 국군의료지원단 대구의료지원팀 진료부장]
그렇습니다. 저희가 사실 감염병 환자를 원래부터 치료하던 병원이 아니어서 음압시설하고 시설 공사를 지금 진행을 했고 감염병 환자를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의 그런 시설을 확충하고 또 인력도 보강해서 현재 관련 환자들을 입원하려고 하는데 어쨌든 방호복을 입는다는 게 환자에게 문진하거나 검사하는 게 상당히 제한 사항이 있어서 입원 전에 가급적이면 필요한 검사를 하고 필요한 적절한 치료가 될 수 있는 병상을 배정하기 위해서 현재 CT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

고생 많으십니다. 재활환자 치료를 위해서 원래 100병상 정도 규모의 병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확충을 했죠? 병상이 꽤 늘었다고요?

[서지원 / 국군의료지원단 대구의료지원팀 진료부장]
저희가 3층에서 5층까지 3개 층을 병동으로 사용을 해서 현재 개방되어 있는 공간을 다 벽채로 막고 음압이 들어갈 수 있는 음압기 등을 설치하고 303명까지 입원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구조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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